나트랑 더아남 리조트 이용 꿀팁

나트랑 더아남 리조트에 숙박을 정하였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는 것이 힘인 것처럼 처음 방문하게 되면 아까운 시간을 그냥 보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서 나트랑 더아남 리조트 이용 꿀팁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충북 제천에 있는 포레스트 리솜에 묵을 때는 버기카를 이용할 때 이용권 몇장을 배부해줘서 왔다갔다 하기 번거로웠는데요.

더아남 리조트는 버기카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셉션에서나 랑비엣이나 비치풀, 비치클럽 등에서 버기카를 요청해서 타고 다니시면 편리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리 먼 거리가 아니므로 훌륭한 조경을 즐기며 천천히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은 힐링방법의 하나입니다.

대부분이 리조트 내 풀에서만 즐기는데요.

해변가에도 은근히 놀거리가 있습니다.

일단 오후가 되면 해가 넘어가 해변 전체가 그늘이 되고 썰물이 되면서 넓고 얕은 바닷가가 펼쳐집니다.

해변에 고동을 들쳐보면 소라게가 100이면 100 들어 있고, 큰 빵게 같은 것도 간간히 볼 수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좋습니다.

해변에서 소라게 잡고 물놀이 하면서 보내다 보면 해가 지고 그 때 랑비엣 레스토랑 옆의 비치풀로 이동하여 운영시간 종료(오후8시)까지 놀다가 랑비엣 레스토랑에서 저녁먹고 귀가하면 됩니다.

풀에 비치타월이 제공되기 때문에 물기만 잘 닦고 식당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해안에서 스노클링이 안됩니다. 흙 입자가 물안에 떠다녀서 시야가 뿌옇습니다.

더아남 리조트에도 무료 픽업과 무료 샌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본인의 입국 및 귀국 일정을 공유해 주면 그에 맞춰서 픽업과 샌딩 서비스를 제공해 줍니다.

오후 4시 비행기로 귀국할 때는 오후 1시쯤 샌딩해 주고, 밤 12시 15분 비행기로 귀국할 때에는 밤 9시 45분쯤에 샌딩 서비스를 제공해 줍니다.

공항까지 15분 거리이므로 2시간 전에 도착해서 넉넉하게 1시간 정도 출국 수속 밟으시고 쉬면서 비행기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밤 비행기로 돌아오게 되면 1박을 하기에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그냥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뺀 후 나머지를 즐기시면 됩니다.

리셉션에서 캐리어를 맡아주기 때문에 짐을 맡기고 나서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놀거나 나트랑 시내로 나가 식당이나 카페, 쇼핑을 하셔도 되고 마사지를 받고 오셔도 됩니다.

작지만 샤워장을 체크아웃 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므로 풀장 이용 후에 샤워를 하고 공항으로 가시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위치는 사이공바 뒤에 있는 지하쪽 화장실 내에 있습니다.

수건은 중앙풀에 비치타월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4월 이후의 나트랑은 36도를 훌쩍 넘기는 무더운 날씨로 아침에 조식을 이용할 때에도 야외 좌석은 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실내에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좌석을 이용하여 쾌적하게 조식을 즐기세요.

더아남 리조트의 식당과 풀장, 이벤트, 셔틀 등의 운영시간과 정보입니다.

이상으로 나트랑 더아남 리조트 이용 꿀팁에 대해 공유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