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연금보험 수익률이 낮아 해지 고민이라면

수많은 돈위에 앉아 있는 사람사진



과거 IMF의 고난을 겪고 난 뒤 유행했던 펀드, 그리고 최근에 코로나를 겪고 나서 한창 뜨거웠던 주식시장, 부동산 시장을 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투자방법과 재테크들이 넘쳐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변액연금보험도 이러한 재테크 수단의 하나로, 한 때 주변에서도 많이 가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주식투자에 익숙해 지면서 변액연금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갔는데요.

올해로 12년 차로 접어드는 변액연금보험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변액연금보험이란

변액연금보험이란 ‘보험’과 주식, 채권 등 ‘투자 상품’이 결합된 연금보험의 종류입니다.

보통의 연금보험은 납입한 보험금에 일정 이자를 붙인 금액으로 미래에 연금을 지급하는 그런 상품인데요.

이 변액연금보험은 납입한 보험금으로 투자한 후 그 수익금으로 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어떻게 투자를 하는가에 따라 연금 지급액이 달라지는 보험입니다.

그래서 변액이라는 단어가 추가로 붙어 있습니다.


변액연금보험 사업비 차감의 폐해

많은 분들이 가입한 변액연금보험의 수익률이 좋지 않아 중도에 해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사업비 차감 때문이죠.

사업비란 ‘보험계약의 체결 및 유지비용’이라는 명목으로 본인이 납입한 보험료에서 떼가는 수수료 같은 것 입니다.

보험계약의 유지비용을 위해 수수료를 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사업비의 차감비율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문제인 것입니다.

게다가 위험 보험료란 것도 떼고, 또 펀드변경 수수료 등 다양한 추가 수수료를 떼가기 때문에 어지간한 수익으로는 본전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보험 상담원은 이러한 것에 대해서 중요하게 이야기를 해주지 않습니다.

다만 홍보물에 자그마하게 표기되어 있거나, 표기도 안되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변액연금보험 낮은 수익률로 고민이라면

변액연금보험을 가입하게 되는 경우는, 사실 장밋빛의 솔깃한 미래 수익률 때문인데요.

이 수익률에는 약간의 심리적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이든 한국 주식시장이든 개별 종목으로 보면 등락이 심하지만, S&P 500이나 코스피 지수로 본다면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상향 그래프를 그린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SP500 지수 우상향 그래프


그래서 주식 등에 투자하는 상품인 변액연금보험의 미래 수익률도 당연히 추세적으로 우상향을 그리게 되고 보험사에서는 이것을 예시로 보험가입을 권유합니다.

여기에 혹해서 가입하고 나서 몇 년 뒤에 확인해 보면 본인이 지난 몇 년 간 납입한 보험금의 본전도 되지 않는 적립금에 해지를 해야 하나 고민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몇 년 동안이나 보험료를 납입했는데도 수익률이 안 좋은 이유는 투자하기 안 좋은 시기, 즉 위의 S&P 500지수 그래프에서 2003년 또는 2009년과 같은 시기가 온 것이거나, 보험사에서 떼가는 높은 사업비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주식과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항상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으므로, 이 함정을 잘 빠져나간다면 앞에는 보물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어떤 보물이 있을지 궁금한 마음에서 계속해서 변액연금보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변액연금보험의 투자운용 방식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하면 주계약 납입 보험료를 월별 납입하게 됩니다.

만약 월 30만원 납입으로 계약을 했다면, 주계약 납입 보험료는 30만원이고, 사업비와 위험보험료 등을 차감하고 난 나머지 금액을 특별계정으로 넣어 가입시 정한 펀드에 투자합니다.

투자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격언과 같이 공격적으로 투자하느냐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하느냐에 따라 보험사마다 자기들 만의 투자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액연금보험도 연금보험이기 때문에 연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일정 금액을 보장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채권에 일정 부분을 투자하도록 상품을 구성합니다.


교보생명 변액연금보험 가입펀드

제가 가입한 교보생명의 변액연금보험 펀드는 채권형, 단기채권형, 코리아인덱스형, 글로벌인덱스혼합형의 펀드를 운용하는데요.

  • 채권형 펀드
    • 채권형은 국내외 채권과 이의 파생상품, 수익증권에 순자산의 90%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 비율은 채권 91.74% 유동성자산 6.61%, 기타 1.65%입니다.
  • 단기채권형 펀드
    • 단기채권형은 국내외 채권자금을 단기간에 예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단기채권에 60% 내외로 투자하고 , 나머지는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 비율은 채권 85%, 유동성자산 14.8%, 기타 0.2%로 채권형 펀드와 비슷하지만 다른점은 장기채권이 아닌 단기채권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 코리아인덱스혼합형 펀드
    • 코리아인덱스혼합형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주식과 그 파생상품, 수익증권에 순자산의 50% 이내로 투자하고 KOSPI200지수 등의 대표 지수를 추정하도록 하고, 국내외 채권과 유동성 자산 등에 50% 내외로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 비율은 주식 45.82%, 채권 48.46%, 유동성자산 5.39%, 기타 0.33%로 국내주식에 반을 투자하고 채권에 반을 투자하는 형식입니다.
    • 이 방식은 주식과 채권의 리스크를 상호 헷지하는 안정적인 투자방식입니다.
  • 글로벌인덱스혼합형 펀드
    • 국내외 주식(공모주 포함)과 그 파생상품 및 ETF 등에 순자산의 50% 이내로 투자하고 50% 내외를 국내외 채권 및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 비율은 주식 48.85%, 채권 44.09%, 유동성 6.97%, 기타 0.09%로 코리아인덱스혼합형과 비슷한데 다른 점은 해외 주식과 ETF, 공모주 등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든 펀드에서 채권에 50% 또는 90% 정도를 투자하도록 상품이 구성되었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가입한 변액연금보험은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안정보증형 성격의 보험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본인이 가입한 변액연금보험이 투자하는 펀드를 찾아보시면 각 펀드별로 어느 곳에 어떻게 투자하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을 잘 숙지해서 변화하는 경제 정세에 따라서 상황에 맞게 펀드를 변경하여 수익률을 극대화 해보시길 바랍니다.


변액연금보험 10년 만기 납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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