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연금보험 펀드 변경 및 운용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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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연금보험은 주식과 같이 투자를 해서 그 수익률에 따라 연금이 많고 적고가 정해지는 보험입니다.

따라서 가입한 변액연금보험이 어떤 펀드를 어떻게 운용 하는가에 따라 본인의 수익률이 천차 만별로 정해 지는 것입니다.

10년 납입하면서 알게 된 변액연금보험 펀드 변경 및 운용 노하우에 대해서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변액연금보험의 펀드 운용과 수익률

요즘에는 AI나 보험사 담당자가 직접 펀드를 변경해주는 서비스도 나왔다고 합니다.

편리하겠지만 아무래도 수수료를 더 떼갈 것이고, 변액연금보험의 펀드라는게 큰 틀에서 변경 몇 번 해주는것 말고는 크게 해줄 것이 없습니다.

변액연금보험의 펀드를 운용하려면 본인이 가입한 변액연금보험이 어떤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지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엔 ‘채권형 펀드, 단기채권형 펀드, 코리아인덱스혼합형 펀드, 글로벌인덱스혼합형 펀드’ 총 4가지 종류의 펀드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 채권형 펀드는 장기채권에 투자를 하는 펀드
  • 단기채권형 펀드는 단기채권에 투자를 하는 펀드
  • 코라이안덱스혼합형 펀드는 국내 주식과 파생상품에 투자를 하는 펀드
  • 글로벌인덱스혼합형 펀드는 해외 주식과 파생상품에 투자를 하는 펀드

본인의 변액연금보험 펀드를 모르시겠으면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공시실에 들어가 가입한 변액연금보험을 검색하면 본인의 투자상품을 상세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변액연금보험은 10년 납기와 같은 장기 가입 상품으로, 연금의 개시나이 또는 옵션에 따라 20년, 30년, 40년, 그 이상까지도 투자하는 장기적 보험상품입니다.

그러므로 주식투자의 단타 매매와 같이 펀드를 이리 바꿨다 저리 바꿨다 자주 변경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변액연금보험 펀드 변경 방법

그저 큰 틀에서 느긋하게 몇 번 펀드를 변경해 주면 됩니다.

주식 격언에도 10년에 한번은 위기이자 기회가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1997년 IMF,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2019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이 경제 공황은 대략 10년 주기로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장기 투자상품인 변액연금보험도 이러한 10년 단위의 큰 스케일의 위기나 변화에 맞춰서 조금만 관리해 주면 훌륭한 수익률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금리 하락기의 변액연금보험 펀드 운용 방법

최근 있었던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세계적인 대공황이 발생하면 미국을 선두로 각국에서는 금리를 낮추는 이른바 양적완화 정책을 내어 놓습니다.

금리는 낮추고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해 공황을 벗어나기를 기다리는 것이죠.

이러한 정책을 펼치기 직전이 바로 변액연금보험의 펀드를 변경할 타이밍 입니다.

코로나-19 발생으로 며칠 동안 주식시장이 폭락하여 사이킥이 울려 대는 그런 시기가 바로 장기채권으로 갈아타야 하는 시기입니다.

변액연금보험의 장기채권 성격의 펀드로 전부다 변경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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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래프는 금리와 장기채권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그래프인데요.

금리가 낮아질 수록 장기채권의 수익률이 올라가는 반비례 관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공황에 따른 패닉을 안전하게 헷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금리 상승기의 변액연금보험 펀드 운용 방법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망설이게 되어 주식시장이 굳어 버리고 유동성은 안전한 투자처로 옮겨 갑니다.

다시말해 미국이나 우리나라에서 금리를 올리는 시기에는 주식시장이 안 좋을 때로 단기채권에 투자하여 헷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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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래프를 통해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단기채권이 그나마 조금의 수익률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금리 안정기의 변액연금보험 펀드 운용 방법

금리가 어느 정도 오르거나 오른 금리에 투자자들이 적응하게 되었을 때부터는 주식시장이 활발하게 돌아가고 증시가 급등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때에는 국내나 미국주식 투자성격의 펀드로 변경하여 수익률을 극대화 해주어야 합니다.


변액연금보험 펀드 운용 방법 정리

위의 내용들을 정리하자면 변액연금보험의 펀드 운용은 다음과 같이 해 볼 수 있습니다.

  • 공황이 닥쳤을 때 장기채권으로 펀드를 변경하여 양적완화 시기(금리하락기)를 헷지합니다.
  • 저금리 기간이 끝나고 양적긴축이 시작되면 단기채권형 펀드로 변경하여 금리 상승기를 헷지합니다.
  • 금리상승이 멈추었을 때 주식과 같이 공격형 펀드로 변경하여 공격적인 투자로 변액연금보험 펀드 수익률을 극대화 합니다.
  • 이를 5년이나 10년과 같이 큰 스케일의 주기로 찾아오는 경제공황급 이벤트마다 반복합니다.

이상으로 변액연금보험의 펀드 변경 및 운용 노하우를 공유해 보았습니다.

본 내용은 투자에 대한 개인 사견이므로 투자에 대한 모든 결정은 본인의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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