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꿈을 안고 회사에 입사를 하고 나면 책상 위의 컴퓨터를 이용해서 대부분의 작업을 합니다.
화이트 칼라 계열 직장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 프로그램이 바로 엑셀(Excel)입니다.
엑셀으로 인해서 단축되는 작업시간이 엄청날 정도로 그 편리성이 입증되었는데요.
금융계열 직장이 아니라면 어려운 함수 따위는 쓸 일이 잘 없으니, 엑셀을 사용하는데 있어 보다 편리함을 가져다 주는 사회초년생과 같이 초보들을 위한 은근한 엑셀 사용 팁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엑셀 사용 팁 셀 안에서 줄바꾸기
엑셀에서 셀에 내용을 작성하다 보면 줄바꾸기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줄바꾸기 방법은 alt + Enter 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이 기능을 모르는 친구들은 그냥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띄워쓰기를 셀 끝까지 눌러서 줄바꾸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alt + Enter 기능을 모른다면 엑셀 초짜로 보일 수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아래에 2개의 셀이 있습니다. 같은 내용과 모습이지만 위의 셀은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띄워쓰기를 했고, 아래의 셀은 alt+ Enter 키를 이용하여 줄바꾸기를 했습니다.
스페이스바를 여러번 누르느라 시간이 걸리는 것을 alt +Enter키를 한번 누름으로써 보다 빠르게 줄바꾸기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엑셀은 셀이나 열의 너비를 이리저리 조절을 하면서 문서를 작성하는데요.
아래와 같이 셀의 너비를 조정하였을 때 띄워쓰기를 한 셀은 줄바꾸기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줄바꾸기를 한게 아니라 띄워쓰기를 많이해서 줄이 바뀐것처럼 임시방편으로 문서를 작성하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alt + Enter 키를 쓴 아래의 셀은 열의 너비가 바뀌어도 줄바꾸기가 잘 지정되어 깔끔하게 정렬되어 있습니다.

엑셀 문서내용 빠르게 인쇄하기
엑셀에서 여러 내용을 작성하고 나서 작성된 내용을 인쇄 할 때에는 아래에서 화살표에서 가리키는 ‘페이지 나누기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손쉽게 프린트 할 공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나누기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데로 페이지가 구분이 됩니다.
페이지는 파란색 점선으로 구분이 되고 모두 3페이지로 인쇄할 영역이 설정되었습니다.
엑셀화면에서 회색으로 표시되는 것은 인쇄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즉 인쇄되는 부분만 흰색바탕의 기본 셀이 보여지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인쇄가 되는 부분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 파란색 점선을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문서의 끝으로 옮기면 1페이지만 인쇄가 되도록 설정이 됩니다.
그러고 나서 인쇄를 누르면 보여지는 1페이지만 인쇄가 됩니다.

엑셀 부분 인쇄영역 설정하기
다음은 엑셀에서 여러내용들이 많이 작성되어 있을 때 일부분만 발췌하여 인쇄하는 기능입니다.
가장 상단의 ‘페이지 레이아웃’ 탭에서 ‘페이지 설정’ 박스안에 있는 ‘인쇄영역‘ 기능을 이용하여 설정과 해지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엑셀화면에서 인쇄할 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박스상자를 만들어 놓고나서 ‘인쇄영역설정’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인쇄될 부분만 칼라로 보여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인쇄를 하시면 마우스로 지정한 부분만 인쇄가 됩니다.
